[이슬기 기자] 2013년 봄 피부 트렌드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피부’가 각광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연출하되 잡티 없는 무결점 피부를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를 위해서는 촉촉한 베이스를 완성한 뒤 포인트 제품보다는 수분감 높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결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광채피부를 위한 수분 가득 신상은 무엇이 있을까.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네이처리퍼블릭 ‘피토 오리진 처음 에센스’
네이처리퍼블릭이 피토 오리진 처음 에센스를 출시한다. 92% 자연 유래 성분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식물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활력을 채워주는 저자극 순수 에센스다. 외부 환경과 자극에 연약해진 피부를 위해 10가지 화학 성분 무첨가 처방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기초 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로 각질을 정돈해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도와 준다. 바오밥나무와 블루 캐모마일, 여린 솔싹 등 마다가스카르섬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생명력이 흐트러진 유수분 균형을 잡아 피부 진정에도 탁월하다. 세계 4대 명수로 손꼽히는 독일의 노르데나우 워터가 수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 준다. 저자극 순수 라인 ‘피토 오리진’은 처음 에센스, 마일드 토너, 마일드 에멀전, 마일드 필링젤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오앤 ‘마린 홀릭 워터리 크림’
오앤(O&)이 마린 홀릭 워터리 크림을 출시한다. 타임키퍼 캡슐이 피부에 톡톡 터지면서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물광피부로 가꿔주는 수분크림이다. 물을 머금은듯한 젤 타입의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산뜻하게 흡수되어 수분을 가득 채워준다.수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이 응축된 보습 캡슐이 수분 공급은 물론 수분 손실도 막아준다.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바다 포도 송이’ 추출물과 사막의 부활초 ‘로즈 오브 에리코’ 성분은 피부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최적의 피부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디톡스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환절기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쿨링효과를 준다.▶ 오리지널 로우 ‘10 쿠션 파운데이션’
오리지널 로우가 ‘광채피부’를 위한 10 쿠션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 해양 심층수와 믹스 히아루론산이 건조한 피부 세포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이다. 콜라겐 생성 효과로 주름 개선은 물론 하루 종일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 결도 유지할 수 있다.물빛 필러의 아우라 콤플렉스가 빛을 산란시켜 피부 요철은 감쪽같이 감춰주면서 자연스러운 광채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옥시놀은 물빛 필러 효과를 주어 안팎으로 탱글탱글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번들거리는 하이라이터나 오일과 달리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결 연출을 위한 파운데이션 제품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