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초상화, 정리해고 당한 정과장 아픔 전해져… '뭉클'

입력 2013-04-29 22:38
[오민혜 기자] 정준하 초상화가 화제다.4월28일 방송인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이 그려준 초상화를 리트윗하며 "너무 잘 그리셨다.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이어 그는 "어제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새벽에 무한도전 보고 여러분 글 다 읽어봤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다음 주도 기대하시고 다들 화이팅"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팬이 그려준 초상화는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과장으로 분한 정준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무한도전' 방송에서 정준하는 정리해고를 당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한편 정준하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초상화 매우 잘 그렸다" "방송보고 펑펑 울었네요. 우리 현실같아서 참 쓸쓸했어요" "정준하 초상화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정준하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