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홍광호, 직장인 애환 담아 '서른 즈음에' 열창

입력 2013-04-28 12:00
[오민혜 기자] 무한도전 홍광호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4월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한상사-정리해고' 편이 방송됐다.이날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출연해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무한상사-정리해고'에서개그맨 정준하는해고를 당해 짐을 챙겨 사무실을 나왔다.눈물을 머금은 정준하를 보며홍광호가 노래를 부르며 슬픈 분위기를 배가시킨 것.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홍광호방송분 보고 감동받았다" "홍광호 노래 정말 잘 부른다" "무한도전 홍광호가 오늘 나를 울렸다" 등의 반응을보였다.한편 홍광호는 7월5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홍광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