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H&M이 4월26일 호남 지역 첫 번째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인 광주 충장로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했다.총 400여명의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선 가운데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 및 허정 점장과 직원 대표들, 앰플러스 자산개발 최영보 대표이사, 고광현 와이즈파크몰 점장이 참여하여 낮 12시 리본 커팅을 하며 광주 고객들을 맞았다.광주 와이즈파크점은 약 2800평방미터 규모로 총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남성, 1-2층은 여성, 3층은 아동으로 구성되며 이는 현재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이다.H&M은 최근 글로벌 의류 수거 캠페인을 통해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재사용, 재활용하는 일에 고객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랜드나 상태에 상관없이 입지 않는 옷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5,000원 할인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 행사는 명동 중앙길점, 여의도 IFC몰점에 이어 광주 와이즈파크점에서도 진행되며 올 여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모두를 위한 다양한 패션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광주의 많은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홍철, 톡톡 튀는 스타일만큼 빛난 배려심 ▶‘내연모’ 신하균 “패션으로 여심 녹이네~” ▶성공하는 오피스 여성, 스타일부터 다르다▶이미숙, 나이 잊게 만드는 화사한 핑크 패션 ▶“요즘 깔맞춤이 대세?” ★들의 대담한 컬러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