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27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 ‘물을 위한 걷기 대회’에서 엘카코리아 대표 에르베 부비에와 배우 한지혜가 글로벌 NGO 팀앤팀의 김두식 대표에게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13년 ‘지구의 달’ 캠페인을 기념한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여인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는 행사이다.한국에서 5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6km 걷기를 완주하는 참가자 1인당 1만2천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대회의 적립금을 비롯한 아베다의 ‘라이트 더 웨이 캔들’, 에코백, 기념 팔찌 등의 판매에 따른 모든 판매금액은 글로벌 NGO 팀앤팀에 전달하여 아프리카 물 부족지역의 우물 개발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물을 위한 걷기 대회’에는 배우 한지혜, 하연주, 가수 션 등이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