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 하의실종 패션, 매끄러운 각선미? "길을 걷다가 쳐다볼 정도"

입력 2013-04-26 19:59
[윤혜영 기자] 틴탑 엘조가 하의실종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4월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틴탑은 리패키지 신곡 '길을 걷다가…'의 첫 선을 보였다.이날 멤버 엘조는 박스티셔츠에 레깅스를 입고 눈부신 각선미를 자랑해 뭇 여성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았다. 엘조 의상 콘셉은 핀란드 디자이너 다니엘 파릴로의 유니크한 힙합 스트리트 룩으로 알려졌다.'길을 걷다가'의 첫 무대를 가진 틴탑은 팬들을 위해 선사하는 '보너스' 노래라고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팬들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무대에 피크닉 의자를 세팅하고 'TEEN TOP' 슬로건을 들고 나온 백댄서들은 마치 틴탑과 팬들이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전하며 함께 즐기는 신나는 파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틴탑은 걸스데이와 MC 정진운 박세영과 함께 싸이 '젠틀맨' 특별합동무대를 가져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틴탑은25일 'No. 1' REPACKAGE SPECIAL EDITION 음원을 공개한데 이어 26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리패키지 신곡 '길을 걷다가…'를 선보이며 깜짝 활동으로 정규활동을 끝맺는다.한편 이번 주에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는 틴탑은 첫 단독콘서트 연습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틴탑은5월11일,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18일 고베, 5월21일, 22일 양일간 도쿄에서 '2013 TEEN TOP No.1 Asia Tour'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