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감사 나눔 콘서트 개최

입력 2013-04-26 13:13
현대자동차가6,000명을 콘서트에 초청하는 '더 브릴리언트 무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5월25일 서울 삼성동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며 울랄라세션,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이은미, 장기하와 얼굴들, YB(윤도현밴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자는 5월1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을 통해지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현대차 구매자가 아니어도 사연 응모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1인 2매, 총 1,000명)에게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 여부는 5월15일 페이스북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직장, 학교 등 단체를 위해 대형버스로 콘서트 현장까지 왕복 교통편을 제공하는 '무빙 기프트 버스'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 중 1대의 버스에는 중간 지점에서 인기 개그맨이 탑승, 버스 안에서 미니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 '드림 투게더 멘토링 캠페인'과 연계, 전국 400여 명의 소년소녀가장도 콘서트에 초청한다.현대차는 "그 동안 회사를 성원해준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자파일]쌍용차 렉스턴, 인도가 구세주 될까▶ 상용차, 연료 효율 개선에 '고군분투'▶ GM, 오펠에 3,300억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