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친환경운전 캠페인 전개

입력 2013-04-25 11:09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운전 확산을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7개월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날 부산 해운대 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운전법, 차 관리요령 등의 홍보를시작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활동도 병행한다.







친환경 운전 캠페인은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116개 자동차검사소와 출장검사소에서 진행한다. 캠페인기간에 이 곳을 방문한 운전자에게는 친환경 운전법을 소개한 홍보신문과 차계부를 증정한다.또 전국 120개 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를 통해 오는 11월말까지 친환경 운전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과 필터, 부동액, 타이어공기압, 변속기오일, 배터리과 케이블, 에어컨과 히터,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등이다.한편, 현대모비스가 소개하는 친환경 운전법은 시속 60∼80㎞ 경제속도 생활화,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사전점검, 점화플러그·타이어공기압·에어클리너·냉각수·배출가스 측정 등 집중관리, 불필요한 과속주행 자제, 불량 모조부품 및 가짜연료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닛산, "하이브리드 국내 투입은 시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