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4월9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공효진의 근황이 공개 됐다.사진 속 런던의 빈티지한 골목길 한가운데서 자신의 패션센스를 여과 없이 드러낸 공효진은 포즈 또한 예사롭지 않게 연출했다.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단단한 포스는 오랜만에 그녀의 근황을 접하는 대중에 반가움을 안겼다.공효진은 오버사이즈 점퍼에 블라우스, 블랙 팬츠를 매치해 조금 무게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점퍼와 상반되는 샌들을 매치했는데 시원한 블루 톤이 경쾌한 포인트가 된다. 런던의 스트릿 피플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위트 있다.캐주얼한 데님팬츠에 옥스포드화를 매치했던 출국패션과는 달리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샌들을 매치했다고.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블루 샌들은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라인의 봄 신상품으로 평소 슈즈에 대한 그녀의 관심과 애착을 느낄 수 있다.한편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고령화가족’은 5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슈콤마보니)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홍철, 톡톡 튀는 스타일만큼 빛난 배려심▶“납득이는 잊어주세요” 조정석의 젊은 CEO룩 ▶진재영, 미친 유연성 “저러니 뭔들 안 어울려?”▶한혜진, 8살 연하 기성용이 반한 ‘달달패션’은? ▶프로포즈 링부터 허니문 주얼리까지 “이렇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