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이상형, 토니 아닌 현빈 꼽아… "잘 들어주는 사람 좋다"

입력 2013-04-23 22:41
[오민혜 기자] 혜리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4월22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걸스데이 멤버들이 출연한 가운데 혜리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혜리는 가수 토니안과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식 연인을 선언한 바 있다.이날 멤버들과 이상형에 관한 얘기를 나누던 중 혜리는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자신의 스타일을설명했다.이에 MC 유상무가 "연예인 중에 꼽으라면 누구냐"고 묻자 혜리는 "현빈"이라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그분이 잘 들어주겠죠'라는 센스있는 자막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혜리 이상형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이상형 현빈? 만인의 이상형!" "토니안 서운하겠네~" "혜리 이상형으로 정말 멋있는 분을 꼽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기대해'로 활발한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net '비틀즈코드2'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