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올 봄은 유난히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촌스러운 뽀글파마로 순박하고 착한 아내의 면모를 보여줬던 심이영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세련된 차도녀 헤어스타일을 완성.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또한 꾸준히 단발머리를 고수해온 배우 고준희는 SBS 드라마 ‘야왕’을 통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헤어를 유행시키며 일명 ‘고준희 헤어스타일’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과거 단발머리는 순박하고 맑은 이미지를 주는 반면 자칫 잘못하면 촌스럽고 관리가 까다로운 헤어스타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올 봄 러블리한 무드로 변신한 단발 헤어스타일은 기존의 밋밋함을 탈피. 한층 세련되고 우아하게 변신하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 봄을 사로잡은 단발머리의 팔색조 변신을 살펴보자.§ 1.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C컬 헤어
중학생을 연상케 하는 앞머리와 짧은 단발머리가 촌스럽게 여겨진다면 모발 끝에 가벼운 C컬 웨이브를 싫어 여성스러움을 살려보자. 앞머리와 모발 끝부분을 둥글게 반쯤 말아 주는 C컬 헤어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연출해줘 평소 단정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하다. >> 단아or 발랄 ‘C컬’ 연출법이마 길이의 짧은 앞머리가 있다면 앞머리와 뒷머리를 각각 구획을 나눈 다음 고데기로 가볍에 한 번 말아주면 되고 앞머리가 약간 긴 경우에는 드라이로 가볍게 옆으로 넘겨주면 한층 세련된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다. 특히 앞머리가 짧은 경우에는 앞머리에 둥근 볼륨을 실어주는 것만으로 실제보다 귀엽고 앳된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또한 머리를 말 때 컬이 얼굴 쪽을 향하도록 말면 단아하고 차분한 인상을 얼굴 바깥쪽을 향하도록 말면 개성 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하면 된다. § 2. 드라마틱한 변신을 위한 S컬 헤어
생기 넘치는 봄을 맞아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는 여성이라면 한층 풍성해진 볼륨이 돋보이는 S컬 헤어에 도전해 보자. 흔히 S컬하면 굵은 웨이브 롱 헤어를 연상하기 쉬우나 단발머리도 매력적인 웨이브를 소화할 수 있다. 단말머리 중간부터 굵게 혹은 꽈배기처럼 돌돌 말린 웨이브는 기존의 단정한 느낌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러블리or 시크, 풍성함을 살린 ‘S컬’ 연출법평소보다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걸그룹 멤버처럼 사랑스런 앞머리에 S컬을 더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보자. 부드러운 웨이브를 가지런하게 정돈한 헤어스타일은 달콤한 캔디걸을 연상케 하며 당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반면 시크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로 성숙한 여인이 되고 싶다면 굵게 말은 S컬 헤어를 흐트러뜨리거나 컬을 마는 굵기나 방향을 달리해 보자. 이는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어 스타일링 한 후에는 스프레이나 왁스로 고정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초보자를 위한 셀프 헤어스타일링 Tip수시로 뻗치고 부하게 일어나는 단발머리 관리는 펌을 해주면 간단하게 정돈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셀프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더 높다. 이는 펌을 하지 않고도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직접 머리를 빗고 묶고 웨이브를 만드는 셀프헤어스타일링에 있어 고데기는 빼놓을 없는 준비물이다. 이는 손쉽게 머리 모양을 바꿀 수 있는 반면 과도한 열로 인해 모발이 손상을 피할 수 없는 것인 사실이다. 따라서 고데기를 선택할 때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특히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스트레이트 스타일러보다 둥근 형태의 스타일러는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는 머리 전체의 볼륨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줄 뿐 아니라 다양한 컬링이 가능해 헤어스타일링이 서툰 초보자에게 적합하다.재클린 원장의 20년 노하우로 만든 재클린의 롤링 스타일러는 360도 회전하는 구조로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얼로 열을 조절(13단계)할 수 있어 각자의 모발 상태에 알맞은 온도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재클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