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23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 안성천 일대 약 1㎞ 구간의 상하류 지역에서 실시했다. 김선기 평택 시장과 박차규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과 수질 오염도 분석,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 복직한 무직휴직자 전원이 참가해 쌍용차를 응원해준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차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학사업, 봉사활동, 나눔기부행사 등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노사는 이날 죽백초등학교 등 평택 지역 초등학교 4곳에 8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자파일]KSF, 변화의 근간에 상호배려 있어야▶ 벤츠 KCC, "경정비 신속하게 받으세요"▶ 크라이슬러코리아, 300C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