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인턴기자] 4월22일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와 함께 촬영한 첫 가족화보를 공개하고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전했다.구찌와 함께한 엘르 특집 화보는 여성미를 상징하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플로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화보는 모녀간의 애정을 담은 플로라의 히스토리처럼 이영애가 어린 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모성애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또한 화보 속 이영애는 구찌 2013 크루즈 및 봄, 여름 컬렉션 의상을 입고 포근한 봄날의 느낌을 살려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자아냈다. 그녀는 구찌 칠드런 컬렉션을 입은 쌍둥이와 함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며 밝은 미소와 편안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MBC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애는 18일 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발족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이영애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4월22일부터 공개되는 스토리온의 시즌 캠페인에도 사용될 예정이며 2편의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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