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일본에서 성공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4월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총 8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세이부 돔은 반옥외 공연장으로 당일은 공교롭게도 날씨가 쌀쌀했다. 그럼에도 불구, 오프닝부터 지드래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는 시작부터 최고조로 올랐다.이날 지드래곤은 최근 'LINE'에서 공개 된 최신 노래 '미치GO'를 시작으로 'HEARTBREAKER', 'ONE OF A KIND' 등 솔로 히트 곡에서 빅뱅곡 'FANTASTIC BABY'로 마무리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태양이출연해 지드래곤과'BAD BOY'공연을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드래곤은 "솔로로 첫 일본 콘서트에서 걱정도 했지만 (팬)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쁩니다. 다음에는 저 혼자가 아니라빅뱅 멤버 전원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드래곤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