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의 짧은 대화가 담겼다. 여자 후배는 애교 섞인 말투로 “선배님 점심 사주세요”라고 말했고, 선배는 이를 반가워하며 “오늘은 내가 쏠게”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후배는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쏜대”라며 친구 9명을 채팅방에 초대했고 동시에 메뉴까지 자신이 정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쁜 후배의 낚시에 걸린 선배는 마지못해 “아 그래…”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든 사줄 테니 예쁜 후배 좀 있었으면 좋겠다”, “예쁜 후배의 낚시, 이건 도저히 예쁘게 봐줄 수가 없네”, “예쁜 후배의 낚시, 진짜 내가 당했다고 생각하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구애 3번 이상 경범죄 처벌 “10번 찍기도 전에 차단?” ▶ 98%가 틀리는 문제, 간단해보였는데 세다보니 헷갈려 ▶ 결혼 후 걱정 1위, 역시 돈… ‘결혼은 현실이라더니 씁쓸하네’ ▶ 비만 세균 발견, 물만 먹어도 살찌는 느낌? 그렇다면 장 속에… ▶ 가장 살찌기 쉬운 요일, 개콘 엔딩음악과 함께 몰려오는 우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