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 민지현-서호철, 코믹 먹방으로 반전 매력 뽐내

입력 2013-04-20 18:50
[오민혜 기자] 배우 민지현이 먹방 포즈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4월18일 개봉한 영화 '노리개'(감독 최승호)에서 극 중 친남매로 등장하는 배우 서호철(정진석)과 민지현(정지희)이 영화 촬영 도중 함께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지현은 코믹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야무지게 빵을 물고 있는 모습은 또 다른 '먹방스타' 탄생을 예고했다.이에 서호철은"민지현은 평소매우 밝고 소탈하다.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은 그의 진짜 반전매력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다. 이제 영화가 개봉한 만큼 극 중 정지희의 상처를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노리개'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법정 드라마로, 여배우 정지희(민지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비극 앞에서 열혈 기자 이장호(마동석)와 여검사 김미현(이승연)이 진실을 좇아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엠코리아)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