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이별 방법, 단호하게 못 만나겠어! "그래도 계속 연락이…"

입력 2013-04-18 22:57
수정 2013-04-18 22:57
[윤혜영 기자] 박은지 이별 방법이 화제다.4월18일 방송될 XTM '남자의 기술'에서는 MC 박은지가 연애 관계에서 본인만의 이별 방법에 대해 털어놓는다.이날 방송에서는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출연해 가장 어려운 인간 관계 중 하나인 '연애 관계에서의 처세술'에 대해 강연을 한다. 강의 도중박은지는 "난 헤어질 때 에둘러 말하지 않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편"이라며 “넌 이러이러한 이유로 못 만나겠다. 찌질한 건 싫으니까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하지마"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이별 통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이렇게 얘기를 해도 대부분의 남자가 다시 연락을 하더라"며 깨알 같은 자기 자랑(?)도 잊지 않아 방청객들의 부러움을 샀다.박은지는 직장 생활 초년병 시절의 일화도 털어놨다. 박은지는 "예전 직장 생활 당시 6년간 막내 생활을 했다"며 "6년간 복사, 청소, 물품 주문과 같은 일을 도맡아 했다"고 전했다. 또 "직장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아 보라는 상사 앞에서 눈치 없이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해 오히려 역효과가 난 적도 있다"고 전해 '처세의 어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박은지 이별 방법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이별 방법 쿨", "박은지 이별 방법, 남자 상처받겠네", "자랑 깨알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18일 방송될 '남자의 기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 외에도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의 저자 황진규가 출연해 직장인 처세술에 대해 알려준다. 또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의 저자 강남구도 출연해 '직장인 몸값 높이기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XTM)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