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등산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 전용 배낭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여성 전용 배낭은 가슴과 골반 등 남성과는 다른 여성들의 신체적인 특징을 고려해 배낭의 어깨 끈과 등판의 디자인을 특별 설계했다. 화사한 민트, 코랄,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를 적용해 활동적이면서 발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도나 배낭은 여성의 어깨 라인에 맞춰서 개발된 여성 전용 트레킹 배낭으로 트레킹, 산행을 즐기는 여성을 위해 23L 사이즈의 작은 용량으로 출시됐다. 배낭의 옆 부분을 비롯해 상단 부분 등 다양한 위치에 포켓을 마련해 수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민트와 코랄 컬러가 있다.메이블 배낭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어깨로 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배낭의 전면에는 스판 메쉬 소재를 덧대어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배낭 윗 부분에도 포켓을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컬러는 레몬, 레드, 옐로우 등 3가지가 있다. 아이더의 도나와 메이블 등 용량이 적은 트레킹용 배낭의 경우 주로 근거리 당일 산행에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용 등산복 보다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재킷 등과 코디하는 것이 좋다. 배낭과 색상이 비슷한 톤온톤의 재킷을 선택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보색의 재킷과 매치하면 화사하고 발랄해 보인다. 강렬한 색상이나 패턴이 많이 들어간 재킷과 코디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진재영의 아우라제이, 온라인 화보의 교과서로 通하다 ▶안재현, 무대 뒤 모습 포착 “시크남의 일상이란 이런 것”▶노홍철 ‘음악중심’ 새 MC “진행보다 스타일이 더 기대돼!” ▶싸이의 그녀들, 현아-가인 “젠틀녀, 강남녀에게 도전장 내밀다”▶하지원, CF통해 발랄한 모습 공개 “화사한 컬러룩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