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근황, 영화감독으로 변신? ‘뭔가 그럴 듯한…’

입력 2013-04-18 16:24
[김민선 기자] 김옥빈 근황 사진이 화제다. 4월17일 배우 김옥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소수의견’ 촬영 중입니다. 감독 김옥빈…이 아니고 김성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모니터 앞에 앉아 헤드폰을 쓰고 무전기를 잡은 채 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의 그는 흡사 영화감독처럼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감독 있으면 배우들이 영화에 집중 못 하겠다”, “김옥빈 근황, 미모는 여전한 듯”, “김옥빈 근황 사진 보니 벌써 영화 기대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수의견’은 특별한 의지도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이 재개발 시위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박재호 씨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4년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김옥빈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