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힐링해야 밖에서 편하다” 지친 몸과 마음 깨우는 법

입력 2013-04-18 16:00


[최혜민 기자] 2013년 ‘힐링’이 가장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주된 관심사가 됐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건강에 이롭고 업무효율도 훨씬 높아지기 때문.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가 연일 메스컴을 통해 화제에 오르면서 실생활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지 궁금증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천연에션셜 오일이 함유된 루트캔들을 자기전 침실과 목욕하며 켜놓아도 힐링에 도움을 준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향초는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시트러스 계열은 욕실에 켜두면 상쾌한 향이 잡냄새를 잡아준다. 또한 인테리어 장식으로 집안 곳곳에 배치해두면 엔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자기 전 침실에서 힐링하기



잠들기 전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돕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라벤다 향을 추천한다. 라벤다는 현기증과 정신질환에 약재로 쓰일 정도로 심신 안정에 효능이 우수한 아이템이다. 침실에 배치해두고 자기 전에 켜두면 은은한 라벤다 향이 몸을 편안하게 만들며 불면증이 완화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이 된 상태에서 심신을 이완시켜 주므로 수험생이나 중요한 면접, 인터뷰 등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고급왁스로 분류된 벌집으로 만든 비즈왁스로 만들어진 향초는 그을음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향초를 선택하기 전 침실에서 피워두는 것이므로 최대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석유계 파라핀왁스로 만들어진 제품은 오랜시간 피워두면 발암물질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집안 곳곳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 200%!



향초는 심미적으로도 엔틱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실내인테리어로 각광받는 소품이다. 집안 곳곳에 장식용 소품으로 배치해 놓는 것도 집안 전체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우드와 잘 어울리므로 장식장, 계단 등에 배열하는 것도 좋으며 신발장 등에 놓아두면 잡냄새를 없애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향초를 선택하는 것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화이트계열의 향초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또한 향초를 켜두지 않고 두기만 해도 향초 특성상 은은한 향이 있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서 은은하고 빛깔이 다른 향이 난다. 향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흡수되므로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목욕할 때 욕실에서 은은하고 따뜻하게!



몸 안에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반신욕을 할 때 아로마 향초를 피워두면 몸에 좋은 향이 더욱 흡수가 잘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욕실에 두면 잡냄새를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목욕할 때 아로마테라피로 사용해 건강에도 이롭다.

한편 루트캔들은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몬에서 첫 단독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17일부터 일주일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티몬에서만 정기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루트캔들은 석유에서 추출한 파라핀이나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루트캔들은 비즈왁스에 천연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오래 켜두어도 어지러움이 없고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별히 건강에 신경을 요하는 이들에게나 예민한 수험생,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사진출처: 향기가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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