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한국과 일본, 2개국의 질레트 면도기 광고 모델이 됐다.4월18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MBC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로맨틱한 상남자 '구월령'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최진혁이한일 질레트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방송되고 있는 질레트 TV 광고는 '부드러운 면도기'를 컨셉으로 했으며 최진혁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와 여심을 녹이는 미소를 선사한다. 특히 '구가의 서' 속 상남자 구월령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질레트 면도기 관계자는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진혁씨와한일 2개국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큰 키와, 다부진 몸매, 남자다운 외모와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며 "질레트의 이미지가 한 층 좋아졌다는 평이다"고 극찬했다. 또한 "최근 방송 중에 있는 질레트 TV 광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특히 '구가의 서' 방송 이후, 한국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남자의 부드러운 면도기'가 컨셉인 만큼 "저 부드러운 남자는 누구냐?"는 문의가 쇄도하며, 광고를 통해 신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최진혁은 최근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이연희를 향한 아름답고 절절한 순애보를 선보이며, '월령앓이'를 양산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제공: MBC, 질레트, 레드브릭하우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