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들이에도 패션 공식이 있다!” 스프링룩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3-04-17 18:26
수정 2015-09-14 08:25
[김재영 기자]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는 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의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줄 봄바람도 불어온다. 이제 야외 활동을 할 날이 많아지면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할 때다. 한껏 멋을 내고 나왔다 불편한 스타일링으로 피로감을 느껴 봄나들이 기분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면서도 장소와 분위기에 울리는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컬러 매치를 떠올리자. 컬러 매치는 어렵지 않게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꽃나들이 패션 공식을 완성시켜주는 의상과 슈즈로 패션과 활동성을 모두 잡는 스프링룩을 제안한다. ▼ 꽃 축제날, 사랑스러움 120% 살리기 봄 꽃 나들이는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스타일링이 좋다. 로얄엘라스틱의 소프트 플랫 플로니카는 발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귀여우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이다. 가벼운 캔버스 소재에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컬러감을 적용해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패턴이 돋보이는 면 소재의 스커트 또는 원피스에 가볍게 매치하면 기분 전환을 위한 나들이룩으로 활용 가능하다.▼ 캠퍼스의 낭만, 플라워 프린트로 완성하자 대학가의 축제도 즐겨 볼만 하다. 봄 캠퍼스 역시 유명 장소 못지않게 개화된 꽃들과 대학가의 낭만으로 색다른 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한 로얄엘라스틱 여성 캐주얼 로퍼 덱핸드는 캔버스 소재에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밑창인 홍장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럽다. 여기에 뒤꿈치에 위치한 스웨이드 패치는 오래 걸어도 편리하다. 핫팬츠 또는 스키니진과 다양하게 매치가능하며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코디하면 한층 여성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트레킹에는 편안함이 최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내추럴한 파스텔 컬러 스니커즈 퍼펫은 끈 대신 엘라스틱 밴드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다. 밑창의 쿠션과 뒤꿈치에 위치한 스웨이드 패치로 오랜 시간 걸어도 편안하며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감각적인 슬림핏으로 어떤 옷에도 편하게 매치가 가능하며 색감이 화려한 스키니 진 등과 함께 착용하면 화사한 봄 느낌의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사진제공: 로얄엘라스틱, 에잇세컨즈)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2PM, 5월 컴백 임박 “스타일링 점검 끝!” ▶[스트릿패션] 커플룩의 패피를 만났다▶진재영의 아우라제이, 온라인 화보의 교과서로 通하다 ▶안재현, 무대 뒤 모습 포착 “시크남의 일상이란 이런 것”▶노홍철 ‘음악중심’ 새 MC “진행보다 스타일이 더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