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시즌2, 1994년 농구★ 이야기로 향수 자극할 예정

입력 2013-04-17 16:23
[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응답하라 1997 시즌2 소식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4월16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응답하라 1997' 시즌2가 1994년 연예인 못지않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농구 스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보도했다.이에 '응답하라 1997' 시즌2 관계자는 "아직 시놉시스도 나오지 않았지만 90년대 농구스타를 소재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은 90년대 아이돌 스타를 쫒아다니는팬과 주변 인물들이 벌이는이야기로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인기에힘입어 시즌2 편성이확정됐다.응답하라 1997 시즌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7 시즌2 기대된다" "시즌1 정말 재밌게 봐서 궁금하다" "응답하라 1997 시즌2 내용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응답하라 1997' 시즌2는 9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