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1일 1식, 싸이 '젠틀맨' 섭외 요청 후 바로 시작 "효과는…"

입력 2013-04-20 15:10
[윤혜영 기자] 가인 1일 1식이화제다.최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젠틀맨' 섭외를 받은 뒤 '1일 1식'(1日 1食)했다"고 고백했다.가인은 "촬영 일주일 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이 됐다"며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아 1일 1식을 하게 됐다. 특별히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돼 선택을 했다"고 털어놨다.1일1식은 57세에도 동안 외모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일본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제안한 것으로 하루 한 끼 먹는 식습관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유지한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가인 1일 1식에 네티즌들은 "가인 1일 1식 몸매도 좋은데 1인 1식을 하다니", "가인 1일 1식이 빛을 발하네", "싸이도 가인도 요즘 기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6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7000만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가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와 함께 '시건방춤'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해외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