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TV CF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MBC ‘더킹 투하츠’, SBS‘ 시크릿 가든’ 영화 ‘해운대’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감성 연기로 대한민국 탑 여배우에 오른 배우 하지원이 TV CF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휴식기를 가지다 CF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그는 광고 속에서 화사한 미소로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원이 출연한 TV CF는 ‘외환은행-도시’편으로 특유의 춤과 노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하지원과 그 외에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진 CF에서 하지원이 홍,콩, 홍콩 뉴욕이라고 흥얼거리자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하지원을 따라 같은 노래와 율동을 시작했다. 이어 모스크바, 쌍파울로 등 다양한 도시 이름을 노래로 부르고 ‘해외 여행도 해외진출도 외환은행만 믿고 떠나셔도 좋습니다’라는 하지원의 멘트로 CF가 마무리 됐다.
이번 CF에서 하지원은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과 함께 탑 여배우다운 패션 센스도 함께 선보였다. 그는 사파이어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에 화이트 팬츠, 누드 컬러의 힐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패션을 완성했다.
하지원의 착용한 사파이어 블루 컬러 블라우스는 국내 SPA 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알려졌다. 칼라 부분의 화이트가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느낌과 유니크함을 살려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슴부분에 투 포켓이 디테일로 가미되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고 소매부분을 살짝 걷어 입으면 시크함이 배가 된다.
다가오는 봄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스키니 팬츠와 매치하면 좋다. 블라우스의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특별한 포인트 아이템 없이도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때 블라우스를 팬츠 안으로 넣으면 시크한 분위기를 밖으로 내면 하체를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좀 더 유니크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낼 때는 플라워 프린트 미니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자. 포인트 아이템을 가미하면 좀 더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데 브라이슬릿, 네크리스 등을 착용해 엣지를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스니커즈와 도트백, 혹은 백팩을 매치하면 어렵지 않게 스프링룩을 완성하기 좋다.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보온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블라우스 위에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하거나 카디건을 착용하면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잡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 르샵, ‘외환은행-도시’ TV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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