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반지 포착, ‘드림팀’ 섭외 당시 미혼이었으나… ‘수줍’

입력 2013-04-15 23:44
[김민선 기자] 서지석 반지 포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월14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커플 서바이벌 제 2탄이 그려졌다. 이날은 특별히 바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제국의아이들 동준을 대신해 배우 서지석이 NS윤지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처음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그는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포착돼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반지가 결혼반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부 출연자들은 불만을 제기했고, MC 이창명은 “섭외가 됐을 때는 미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지석은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실제 그는 5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여자친구와 5월1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서지석 반지 포착에 네티즌들은 “진짜 행복해 보인다”, “서지석 반지 포착, 이제야 실감 나네”, “서지석 반지 포착? 정말 결혼을 하는 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2TV ‘출발 드림팀2’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아이리스2’ 배우들의 눈빛 모음, 3초면 집중? “카리스마란 이런 것”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