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써니-서현 내레이션, 여자가 들려주는 군대 이야기는?

입력 2013-04-13 14:38
[김민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4월14일 첫 방송될 MBC ‘진짜 사나이’는 군대를 소재로 한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써니와 서현은 현재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희노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내레이션으로 재밌게 풀어낼 전망이다. 실제 써니와 서현은 전혀 몰랐던 ‘금녀의 공간’ 군대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속옷 개는 법과 밥을 먹으러 이동할 때도 계속된 줄과 열을 맞춰 걷기, 전투화 끈 매는 법 등 군대 생활 노하우에 몹시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첫 회에서는 김수로를 비롯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독사 조교’를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는 내용이 방송되며, 이들의 리얼 성장 스토리는 14일 오후 6시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 [bnt포토] 송중기, 어떤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