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몽골행 "고된 방송에 지쳐 휴식 필요하다"

입력 2013-04-12 23:21
[오민혜 기자] 악동뮤지션 몽골행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4월12일 한 매체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악동뮤지션이 부모님과 함께 몽골에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에 악동뮤지션 남매의 아버지 이성근 씨는 "몽골행을 결정한 이유는 아이들이 고된 방송 일정에 많이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소속사 행보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분간 몽골에서 머물면서 천천히 고민해 볼 생각이다"라며 "5월 중에도 CF 일정 때문에 잠시 국내에 나오는 것 말고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악동뮤지션 몽골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몽골행 결정 잘하셨어요" "악동뮤지션 수고했어요. 쉬다가 돌아오세요" "악동뮤지션 몽골행에 아쉬운 이유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방예담을 꺾고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사진출처: SBS)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 ▶ [bnt포토] 송중기, 어떤 각도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