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벚꽃시즌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는 봄에는 계획을 세워 주말여행을 떠나는 커플들이 많다.커플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잇아이템은 바로 커플룩 일 것.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어 골라 입는 재미가 있다. 이처럼 커플룩 연출은 사랑스러운 그들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여행인 만큼 불편하거나 구김이 가는 옷이 아니라 저지소재의 캐주얼룩을 추천한다.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컬러 잇아이템인 ‘리얼커플룩’을 제안한다.포인트 컬러로 세련미 돋보이는 룩!
동일한 디자인과 컬러 아이템으로 커플룩을 연출하다 보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반면 포인트가 되는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멋을 낸다면 스타일리시한 그들만의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최근 유행인 네온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준 아이템은 상큼하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화려한 패턴이 부담스러운 남성은 심플한 네이비 컬러의 후드집업에 라임 컬러가 가미된 포인트 아이템을, 화사한 컬러로 귀여운 이미지를 뽐내고 싶은 여성에게는 라글란 티셔츠에 프린팅이 그려진 아이템에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발랄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비비드 컬러로 톡톡 튀는 개성룩!
서로 다른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으로 부담없이 즐겨 입을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 톡톡 튀는 감성이 돋보이는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블루, 그레이 컬러의 라글란 티셔츠에 그라네이션된 로고는 캐주얼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며 남성들이 즐겨 입기에 최적인 아이템이다.특히 핑크톤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하나쯤 소유하고 있는 후드티셔츠는 간편하면서도 시선을 끌기 좋으며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있는 패션을 선보일 수 있어 추천한다. 실생활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컬러 아이템도 간단한 컬러 팁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개성미 넘치는 리얼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NYbH)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물오른 여배우들의 환상적 자태 “뭘 걸쳐도 빛이나!”▶[백스테이지 인터뷰] 김우빈-혜박, 디자이너 정두영을 말하다 ▶소녀시대 vs 에프엑스, 같은 소속사 다른 느낌 “공항패션 퀸은?” ▶천정명, 공항패션 끝판왕 도전 “이렇게 옷 잘입는 남자였나?!” ▶프로포즈 링부터 허니문 주얼리까지 “이렇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