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모델 발탁, 4월의 신부로 변신 ‘두 번째 런웨이는 어떤 모습?’

입력 2013-04-19 16:02
[김민선 기자] 김지민 모델 발탁 소식이 화제다. 4월18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이하 K-POP컬렉션)’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K-POP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K팝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로, 김지민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서승연의 쇼 모델로 참가해 ‘4월의 신부’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타이트한 발레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군살 없는 몸매를 선보였던 터라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그의 런웨이 나들이가 이번이 두 번째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 모델로 나섰던 김지민은 이번 모델 발탁에 대해 “패션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감춰놨던 숨을 1인치의 매력까지 모두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깜짝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지민 모델 발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벌써 기대되네”, “김지민 모델 발탁? 역시 대세는 대세인 듯”, “김지민 모델 발탁, 두 번째 런웨이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