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생활고 고백 "'나가수' 출연 당시 모텔서 생활했다"

입력 2013-04-11 12:07
[오민혜 기자] 박완규 생활고 고백이 화제다.최근 가수 박완규는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 참여해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생활고를 겪었다"며 "일산 MBC 근처 모텔에서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생활고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박완규는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고 각종 방송 섭외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던 당시에도 모텔 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이제 박완규는 집이 생겨 모텔 생활에서 벗어났다. 또한 형편이 나아져 재능 기부와 공연 수익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그는"2011년 12월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받게 된 대중의 관심이 나를 변화시켰다"며 "나도 이제 나눌 형편이 됐으니 다른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주려는 것 뿐"이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녹화분은 4월11일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bnt포토] 고두림, 아찔한 킬힐에 '조심조심'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