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네일 아트는 이제 명실공히 여성들의 취미 생활로 자리 잡았다.네일 아트가 뷰티 업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국내외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네일 브랜드를 내놓으며 시장이 확장되는 추세다. 컬러 테라피와 손톱 건강을 위한 관리, 힐링 효과까지 그 영역도 다양해졌다. 그 중 비싼 가격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젤 네일의 인기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28세 A씨는 “매니큐어는 건조 시간이 길고 유지 기간이 짧아 불편했다. 유행하는 젤 네일을 시술 받고 그 매력에 빠졌다”며 “시술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일반 매니큐어보다 유지 기간이 길어 오히려 합리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매니큐어의 에나멜 성분이 건강에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젤 네일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젤 네일의 UV 코팅법은 새로운 도료 기술로 인정 받으며 강도와 광택 등의 장점을 부각해 네일 업계에서 인정 받았다.일반 매니큐어는 손톱에 바르고 말리는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젤 네일은 손톱에 젤을 올린 뒤 UV나 LED램프로 구워 완성한다. 매니큐어처럼 상온에서 말리는 것이 아니라 빛으로 건조시키는 ‘큐어링(Curing)’ 단계를 거치는 것.일반 매니큐어의 완전 건조 시간은 8시간 정도인 반면 젤 네일은 손톱 표면을 코팅하는 3분~5분정도의 짧은 큐어링 단계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 시술 후 유지기간도 길다. 최대 3주정도 지속되며 일반 리무버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표면을 갈아내는 방식으로 지워지기 때문에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젤 네일은 다른 기법과 조화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프렌치 네일. 손톱이 자라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젤 네일에 가장 적합하다. ‘연예인 네일’로 알려진 데코 파츠는 무게와 크기에 구애를 받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젤 네일은 숍에서 파츠나 무늬를 넣을 경우 시술 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셀프 네일을 즐기는 여성들은 저렴한 젤 네일 키트를 구매하기도 한다.키스 네일 관계자는 “가정용 큐어링 기기가 보급되면서 젤 네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고가의 젤 네일을 네일 숍에서 시술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젤 네일 키트를 권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컬러 폴리시를 선택할 수 있어 네일 아트 마니아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