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신동엽 사업빚이 화제다.4월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30여 가지 사업에 실패하고도 사업구상만 하는 동생을 걱정하는 형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이날 개그맨 신동엽은 사업 중독남의 사연이 공개되는 내내 침묵을 지켰다. 이러한 모습에 정찬우는 "유독 신동엽이 가만히 있다. 그렇게 말 많은 신동엽이 가만히 있다"며 비아냥거렸다.이어 이영자는 신동엽의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아. 빚 거의 다 갚았다. 여러분 그것 때문에 신동엽이 여러 프로하는 것이니까 이해해 달라. 내가 옆에서 지켜보니 원래 신동엽은 일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사업빚 얼마길래?" "그래도 신동엽 좋다" "신동엽 사업빚 다 갚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이0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이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bnt포토] 태연-윤아-수영-서현, 화기애애한 출국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