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g 감량한 청년, 150kg 거구 다이어트 결심한 지 3년 만 '인간승리'

입력 2013-04-10 00:48
수정 2015-09-14 08:25
[라이프팀] 80kg 감량한 청년이 화제다.최근 동영상 사이트유튜브에는 '포기하지 않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80kg 감량한 청년의영상이게재됐다.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24살 존 캘보. 그는 "어린 시절부터 뚱뚱한 몸매 때문에 사람들의 놀림을 받았으며 어른이 된 지금도 이런 몸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키가 165cm인 그는2010년 4월, 21살 때 자신의 몸무게가 150kg까지 나가자 거구의 몸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세상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져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그렇게 존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자신의몸을 촬영한 뒤 이후3년간 혹독한웨이트 트레이닝으로살을 빼기 시작했다.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 역시함께 기록해 나갔다.결국2013년3월, 존 캘보는몸무게를 73.7kg까지 줄이며80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그 결과, 처진 살은 아직 남아있지만 탄탄한 식스팩과 근육질의 다리,등 근육 등을 과시했다.얼굴도날렵해져 한결 멋있어진 모습이다.80kg 감량한 청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80kg 감량한 청년진짜 인간 승리다", "정말 눈물겨운 노력이다", "80kg 감량한 청년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한국 교복 순위 톱10 선정, 1위는 수지-설리 모교 ▶ 직장인 평균 데이트비용, 23만 8천원 "부담 느낀 적 있다" ▶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아부하느라 바쁜 동료 때문에 '울컥' ▶ 초미세먼지 비상, 서울 2년 연속 환경기준 초과 ‘야외활동 자제’ ▶ 식목일 날짜 변경 검토, 3월로 앞당긴다? "온난화 현상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