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분노, 가족 향한 악플에 근거 없는 루머까지… “처리하겠다”

입력 2013-04-19 03:21
[김민선 기자] 안선영 분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월18일 방송인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N ‘우와한 녀’ 홍보용 기사들이 많이 뜨나 보니 악플도 꽤 있네요. 호감도를 더 높이지 못한 제 탓을 해보지만 그래도 ‘카더라’식의 루머는 가만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어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너 싫다, 나대지 마라, 못생겼다, 꺼져라 다 괜찮습니다만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허위 사실 유포성 악플은 상처받을 제 주변을 위해 좀 처리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을 겨냥한 악플과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선영 분노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많이 참았네”, “안선영 분노? 진짜 요즘 악플러들 너무 심한 듯”, “안선영 분노는 이해하지만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우와한 녀’는 ‘쇼윈도 부부’와 ‘섹스리스’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4월18일 밤 11시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①]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인터뷰②] 김민호, 악재에 악재 딛고 일어선 끈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