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무 기자] 배우 정다혜가 LA현지 로케이션 화보를 통해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bnt뉴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정다혜는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부터 시크하고 도도한 팜므파탈의 매력까지, 팔색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방자전’에서 보여주었던 민낯의 순수함 대신 LA를 배경으로한 파격적인 스타일링, 유니크한 메이크업으로 전문모델 뺨치는 프로다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다혜는 “우연치 않게 방자전에 대한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저도 감자하녀가 이렇게 인기가 있고 이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 선배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셨고 예쁨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다. 처음이라 많이 헤매기도 했고 데뷔작이기도 해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다”고 전했다.이어 ““흔한 말이지만 정말 여러가지 색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 하기 싫은 역할을 뽑으라는 것도 어렵지만 하고 싶은 것을 뽑으라는 말이 더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은 여러가지 역할을 내 방식대로 풀어 표현해보고 싶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배우보다는 연기로서 승부를 보고싶은 마음이 크다”며 남다른 열정을 내비췄다. 한편 배우 정다혜는 영화 방자전의 ‘감자하녀’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KBS ‘스파이명월’, OCN ‘뱀파이어 검사’, MBC ‘천 번의 입맞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상: 르샵)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일리더가 뭐야?” 여대생 대외활동 ‘봇물’ ▶‘스타킹’ 광희 “예능돌이라면 패션 센스는 필수죠!” ▶물오른 여배우들의 환상적 자태 “뭘 걸쳐도 빛이나!” ▶반삭 감행 김나영 "여자 노홍철? 여자 GD라 불러다오!" ▶소녀시대, 가리기형 vs 당당형 “비결은 아이템 한 끗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