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송지효 무서운 3가지 고백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분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웃음 백신’을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을 받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송지효는 “세상에 무서운 게 딱 세 개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평소 겁이 없기로 유명한 그는 무서운 3가지로 벌레와 좀비 그리고 본인의 엄마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지효는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엄마를 상상하며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어 더욱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송지효 무서운 3가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한테 분노 바이러스 간다고 상상하니 진짜 무섭다”, “송지효 무서운 3가지, 나랑 좀 비슷하네”, “송지효 무서운 3가지, 뭔가 의외의 모습을 본 듯한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인상? 볼수록 매력 있다"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