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4,900만 원대 ES300 하이브리드 출시

입력 2013-04-23 09:05
수정 2013-04-23 09:05
렉서스가독일 디젤에 맞서 ES300h 프리미엄을 내놓고'가솔린 하이브리드 vs 디젤' 구도의본격 형성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8일 내놓은신형 ES300h 프리미엄의 가격은4,990만 원이다.상위 차급인 수프림(표준형), 이그제큐티브(고급형)와 비교해 천연 가죽시트 대신 인조 가죽시트를 넣었고, 내비게이션을 없애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만들었다.ES300h는 2.5ℓ앳킨슨 사이클 엔진과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ℓ당 16.4㎞의 복합효율을 발휘한다.특히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도심효율이 16.1㎞로 복합효율과 별 차이가 없다. 고속도로효율은16.7㎞다.이산화탄소 배출량은㎞당 103g에 불과하다.







한편, 렉서스는 4월 한 달동안ES300h 전 차종구매자에게엔진오일과 필터 평생 무료교환 쿠폰(10년 20만㎞)을 제공한다.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렉서스, "신형 IS 몸놀림, 3시리즈 압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