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드래곤 마이콜 변신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4월10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마이콜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양팔을 벌린 포즈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릎까지 오는 긴 셔츠에 오렌지 색 파마머리를 한 그는 여기에 독특한 선글라스를 더하며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속 마이콜 캐릭터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마이콜 변신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걸 소화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지드래곤 마이콜, 싱크로율 100%”, “지드래곤 마이콜 변신? 갑자기 마이콜이 멋있어 보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한 지드래곤은 6월 말까지 총 8개국 13개 도시 26회 공연을 진행하며 55만명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출처: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bnt포토] 고두림, 아찔한 킬힐에 '조심조심'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