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2년 전 발언 화제, 문명진 두고 “노래 기가 막히게 잘한다”

입력 2013-04-07 17:04
[김민선 기자] 이주노 2년 전 발언이 새삼 화제다. 4월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해바라기 특집’에는 가수 문명진이 출연해 ‘슬픔만은 아니겠죠’를 R&B 창법으로 소화하며 자리에 함께한 동료 가수들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년 이상 무명 가수로 지내 온 문명진은 단 한 번의 무대로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에 과거 이주노가 한 방송에 출연해 그를 극찬한 사실이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이주노는 2011년 8월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까 내 후배가 ‘제 얘기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했다”며 문명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R&B 가수인데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이주노 2년 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진작 알아보지 못했을까”, “이주노 2년 전 발언대로 노래 진짜 잘하네”, “이주노 2년 전 발언? 근데도 이제야 빛을 보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인상? 볼수록 매력 있다"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