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송혜교 해명이 관심을 모은다.4월3일 배우 송혜교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후 진행된공동 인터뷰에서 최근 떠돌던 조인성과의 증권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이날 송혜교는 "(루머에 대해) 나도 알고 있다. 내가 조인성에게 밥을 먹자고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내용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그 이야기를 듣고 '이게 나야?'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다. 정말 내가 식사라도 한 번 하자고 했으면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또한 송혜교는 "이제는 쓸데없는 소문은 웃어넘기기도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마저 오해를 할 때는 묘한 기분이 든다"면서 "말도 안 되는 루머는 자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송혜교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해명, 본인도 소문에 대해 들었구나", "송혜교 해명속이 시원하다", "송혜교 마음 상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영 역을 맡아 오수 역의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인상? 볼수록 매력 있다" ▶ '금나와라 뚝딱' 연정훈 "증권가 소문? 10년 되니 무뎌진다"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