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에 밟히는 그 백’ 야왕 속 영부인 수애가 선택한 백이 바로?

입력 2013-04-05 11:54
[최미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4월2일 마지막 회 방송을 마쳤다.총 24부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극 중 다양한 캐릭터을 보여준 주다해(수애 분)가 유독 오래 기억된다. 무엇보다 영부인으로 화려한 삶을 살면서 ‘주다해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았기 때문.특히 영부인 비리 수사에 관련하여 극중 감정이 극으로 치닫는 부분인 4월1일 24회 방영분에서도 그의 패션은 더욱 빛을 바랬다. 다해는 올 블랙의 블랙 H라인 정장을 연출했다. 다소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올 블랙 패션에 그녀가 선택한 악어 블랙백이 유독 눈에 튄다.영부인이 선택한 그 백은 일명 수애 백이라 불리는 ‘엘도노반 앙겔리니백’이다.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백으로 극중 주다해의 우아하고 세련된 의상과 잘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악어가죽에 엘도노반을 상징하는 외계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백 버클부분에 포인트를 준 앙겔리니백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만큼 그 특별함은 더하다고 한다. (사진 출저: SBS ‘야왕’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누구나 스타일리시한 女子와 일하고 싶다▶‘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눈부신 스타일▶프로포즈 링부터 허니문 주얼리까지 “이렇게 준비해라!”▶‘인기가요’ 아이유 “귀요미 핑크유로 변신했어요!”▶구매욕구 자극하는 백(bag)의 비밀 “없을 때 더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