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가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의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과 함께 광주를 찾아간다.4월1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이원복 교수는 '21세기 행복론'을 주제로 '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선다.덕성여대의 석좌교수로 재임 중인 이원복 교수는 유럽 6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인기 지식만화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최근에는 '먼나라 이웃나라' 제 15권 에스파냐 편을 펴내면서 33년 동안의 대장정을 끝내 화제를 모았다.'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 예술, 역사, 과학, 미래학, 심리학 등 각 분야의 탁월한 식견과 깊이 있는 철학을 가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엄마의 성장을 돕는 인문학 아카데미로그동안 심리학자 김정운, 소설가 박범신·김훈,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혜민 스님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매월 첫째 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던 '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 콘텐트로 조명하고, 인문학 열풍을 전국으로 이어가기 위해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만들었다.지난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정목 스님의 강연에는 약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두 번째 도시는 '역사의 도시' 광주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함께한다. 이후에도 대전, 대구 등으로 대도시 투어를 할 예정이다.이원복 교수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광주 편'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9일까지 '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 공식 카페에 가입 후 참가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뮤지컬 시장의 '아이돌화' 흥행티켓의 보증수표?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장옥정, 한승연이 한효주 역을? "아이돌 역차별 당할 필요는 없다"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소문과 루머? "나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