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3 협력업체 컨벤션 열어

입력 2013-04-02 23:46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 협력업체 컨벤션'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컨벤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2013년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의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동안 진행한 협력업체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와 수입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력 향상, 신규 부품 생산으로 인한 시장 개척 등을 상생경영의 사례로 소개했다.또 올해 진행하는 닛산 로그의 후속차종 생산, SM5와 QM5의 후속차 개발, 전기차 생산, QM3 출시 등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협력업체의 수출기회를 확대하는방안을 모색했다. 이 회사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협력업체 가족들의 제안을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3월 내수판매, 기아 모닝 1위 탈환▶ 재규어 F-타입,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선정▶ 한국토요타, 서울모터쇼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