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파격 노출의상에 '관객 초토화'

입력 2013-04-02 15:53
[오민혜 기자]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이 화제다.3월3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개그맨 김준현은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샤론스톤으로 깜짝 변신했다.이날 가수 지나는 송중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신보라는 "더 섹시한 사람을 보여주겠다"며 김준현을 불렀다.신보라의 부름에 김준현은 금발가발을 쓰고 타이트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그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샤론스톤의 다리꼬기를 패러디해눈길을 끌었다.하지만김준현은 살 때문에 다리꼬기에 실패, 우스꽝스러운장면을 연출했다.이 모습을 본송중근은 "샤론스톤 맞아? 그냥 1톤아냐?"라고 센스 있게 응수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의외로 섹시하네" "김준현 몸 사리지 않는 열정 대단하다"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보고 배꼽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준현은 4월20일, 6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뮤지컬 시장의 '아이돌화' 흥행티켓의 보증수표?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장옥정 vs 남자가 사랑할 때 파트너 교체 "과연 누가 웃을까?"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소문과 루머? "나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