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 위촉, 기대되는 다둥이 엄마의 활약

입력 2013-04-01 17:32
[김민선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조은숙이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4월1일 ‘2013 서울베이비페어’ 측은 배우이자 세 딸의 엄마인 조은숙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캐스팅 된 조은숙은 개성 넘치는 연기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아줌마들의 경각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육아용품과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평소 아이들 관련 제품 아이디어도 많다. 직접 아이들 관련 좋은 정보를 찾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는 말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조은숙은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보호막이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고가 브랜드를 지향하기 보다는 중저가이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중소기업 제품들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경제를 살리는 건 곧 엄마들이다”라는 말로엄마라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경닷컴 황재활 사장은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면서 연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전시회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성공적으로 베이비페어를 운영해 미래 성장 동력인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애쓰겠다”고 설명했다. ‘2013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에 임명된 조은숙은 앞으로 똑똑한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고 출산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한국경제신문 인터넷미디어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 주관으로 5월23일 개막해 26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소재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행사에선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200여 개의 국내외 관련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에게 최신의 제품은 물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홈페이지(www.seoulbabyfair.co.kr)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입장과 함께 100명을 추첨해 스마트폰을 비롯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혜택을 선물할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뮤지컬 시장의 '아이돌화' 흥행티켓의 보증수표?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장옥정 vs 남자가 사랑할 때 파트너 교체 "과연 누가 웃을까?"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소문과 루머? "나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