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합니다"

입력 2013-04-19 11:15
수정 2013-04-19 11:15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P class=바탕글>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한계(1.6mm) 수준까지 닳았을때 실제 주행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열악한 도로교통 환경에 노출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며, 반복된 제동과 급정거로짧아지는 타이어 수명을 보증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고급 제품 외에 기본형과 SUV용 제품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주행거리 최대 6만㎞까지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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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전국 금호타이어 판매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의무적으로 1만㎞ 주행시점마다 위치교환 등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에 보증서 등록과 이력관리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이 회사 신용식전무는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제품 신뢰에 기반을 둔 품질보증제"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정기적인 공기압 관리 및 위치교환 등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용까지 절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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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한편, 금호타이어는 정보를 웹사이트 입력한 소비자에 한해 매월 10명을 추첨, 100만 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캠핑카, 스타렉스 캠핑카 쿼터제는 '호재'▶ 벤츠코리아, A클래스 디젤부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