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7세대 골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2013' 수상

입력 2013-03-29 16:39
폭스바겐은7세대골프가 '2013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수상 모델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폭스바겐에 따르면 7세대 골프는 차세대 플랫폼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 가로배치 엔진전용 모듈 매트릭스)에서 생산한폭스바겐의 첫 모델로,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 안락함, 신선하면서도 진보적인 디자인 완성도, 새로운 엔진,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장치 등 모든 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형 골프는 이에 앞서'2013 유럽 올해의 차', '2013 베스트 카', '2012 오토 트로피' 등 출시 이후 5개월만에 세계의 권위있는 상을 17개나 탔다.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30년간세계에서 2,900만 대 이상 판매됐다.'월드 카 오브 더 이어'는 세계 23개 국 66명의 전문 자동차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한다. 폭스바겐은 2009년도 6세대 골프가수상작으로 뽑힌이후 2010년에는 폴로가, 2012년엔 소형차 업!이 각각 수상하면서 지난 5년간상을 4번이나 휩쓸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 폭스바겐, 폴로 1.6ℓ 단일 트림으로 판매▶ [2013 서울모터쇼]유명인도 함께하는 모터쇼▶ [2013 서울모터쇼]부품·용품도 빼놓지 마세요▶ 르노삼성 뉴 SM5 1.6ℓ 터보, 쏘나타 틈새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