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잡티 없는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첫 번째 단계다.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제품보다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력을 발휘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가 늙는 것이 두렵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조건이라고 보면 된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바르는 이들은 거의 없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 로션처럼 얼굴에 순서대로 바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방법을 잘 파악해야 100%의 효과를 볼 수 있다.그간 아침 메이크업 전에만 바르면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철통같이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자외선 차단제. 지금 이 글을 읽는다면 그렇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느낌일 것. 하루종일 우리의 피부를 공격하는 자외선으로부터 해방되는 완벽 방어법을 공개한다. ▶▶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알기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떻게 손상이 진행되는지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으니 자외선의 위험성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바로 자외선의 함정이다. 어린시절 무방비로 자외선에 노출됐던 것이 축적되어 20대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하게 되는 것. 이것이 30대의 노화의 속도와 정도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특히 집에서 있을때에도 자외선 차단은 계속되어야 한다. 흐린날에도, 실내에서도 자외선을 계속해 주의해야되는데 트러블의 주범인 UVA(자외선 A)는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분출되며 자외선 B보다 10~100배나 더 많은 양이 유리창까지 뚫고 침투한다. 또한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외선 노출 등으로 가장 먼저 나이가 드러나는 부위가 바로 목이다. 특히 얼굴과 똑같이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목까지 함께 발라주자. 안티에이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자외선 차단 성분은 어떤 제품에 함유되어 있더라도 똑같은 효과를 낸다. 다만 스킨케어 제품이나 비비크림 등에 함유된 경우 소량으로 얇게 펴바르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떨어지는 것 뿐이다. 비비크림의 경우 콩알 3개 정도의 양을 발라줘야 표기된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난 다음 메이크업을 시작하거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 팩트의 경우 수시로 덧바르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얼굴이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민감성 피부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에탄올, 벤조페논, 광물성 오일 등 화학적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피하고 방부제나 향료를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사용 전 반드시 손등에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영숍스토리의 히트제품‘퍼펙트엔 EGF 토탈 라이트닝 썬 프로텍터’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식약청에서 인증받은 천연 제품으로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7가지 비타민까지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활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EGF(상피세포성장인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효능을 가지고있어 4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과 함께 손상된 피부까지 회복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숍스토리)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