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2013 F/W 서울패션위크를 찾았다. 내로라 하는 패션 피플이 모인 만큼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만큼 트렌디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이번 봄은 립 메이크업이 강세다. 메이크업 트렌드가 아이에서 립으로 이동함에 따라 다양한 립스틱 컬러가 사랑 받고 있다. 패션 피플들 역시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핑크, 레드 등의 핫 한 립컬러와 소프트 핑크, 코럴 등의 내추럴 립컬러는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패션 피플의 입술에서 봄 꽃보다 아름답고 화사한 립컬러를 만날 수 있었다. 올 봄 트렌디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그들의 립 메이크업을 참고 하자.# 톡톡 튀는 립컬러로 So Hot
윤은혜 립스틱, 소이현 립스틱은 여성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이들의 메이크업은 드라마가 끝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포인트 립 메이크업은 2013 S/S 메이크업 트렌드로 자리잡았다.패션 피플 역시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톡톡 튀는 립 컬러로 탐나는 입술을 과시했다. 아이메이크업을 가볍게 하거나 과감히 생략해 립 메이크업을 돋보이도록 하자.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에도 립스틱 하나로 생기를 줄 수 있다. 패션 피플들은 포인트 립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매끄러운 입술을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 말한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있다면 선명한 립 컬러가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 하자. 팩트나 파운데이션으로 립 라인과 컬러를 정돈해 주면 본연의 컬러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세련되고 청순하게 Be Natural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립스틱의 열풍으로 내추럴 립 컬러 역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스모키 메이크업을 돋보이기 위해 누드 톤 립스틱을 사용했다면 올해는 자연스러운 아이메이크업이 특징이다.패션 피플 역시 누드톤 립스틱으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아이메이크업을 거의 생략하거나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깨끗한 느낌의 내추럴 메이크업은 이들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내추럴 립컬러를 바를 때는 깨끗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정돈된 피부에 립스틱을 발라 순수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 한다.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또렷한 눈매를 표현 할 것. 하지만 스모키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완성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